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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이야기

화가 잭슨폴록 명화는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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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할 화가는 잭슨 폴록입니다.

 

 

화가 잭슨폴록

 


잭슨 폴록( Jackson Pollock)
1912 - 1956 (미국)

상표 현주의 양식의 액션 페인팅 대표작가로

유럽 미술의 영향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미술사상을 보여주었다.

초반에는 심하게 변형된 인간이나 동물의 이미지를 그렸고,

48년 무렵부터는 캔버스 위에 물감을 쏟으며

그림을 그리는 ‘드리핑 페인팅’ 수법을 만들어 냈다.

 

잭슨 폴록 그는 천재성을 지닌 화가였습니다.
그의 곁엔 항상 잘생긴 남자와 여자 모델들이 그를 따랐고
그의 천재성을 단번에 찾아 그를 화가로 만든 것 또한
그의 여인 리 크래스너이었습니다.

 

 

 

달과 여자 [1942]

 


일반적으로 해는 남성을, 달은 여성을 상징합니다. 작품 속에 달과 여자를 한꺼번에 표현함은 그의
내면 속에 여성에 대한 이미지가 얼마나 많은 지를 짐작하게 합니다.

 

 

 

 

찻잔[1946]


수많은 붓질로서 빛이 반사되어 반짝이는 모든 찰나의 순간을 표현했습니다.
빛에 반짝거리는 물체라 명명했지만 그림은 반짝임 그 자체뿐입니다.
자신이 믿고 있는 여자와 결혼하고 조금은 밝아진 그의 정서가 화사한 물감으로 표현된 것 같습니다.
폴록의 정신 분열은 물체에 대한 이미지를 일반적인 이미지가 아닌 새로운 색과 형태로 분해시켜버리곤 합니다.
찻잔 의자, 열쇠 등 가장 일반적인 생활 속의 소품들이 그에게 있어서는 

늘 낯설고 생소한 인상으로 남을 수 있어 을 것입니다.

 

 

 

 

매혹적인 숲 [1947]

 


폴록 특유의 기술법, 액션 페인팅으로 그려진 작품
직관이 인도하는 데로 물감을 뿌리고 흘리고 그려내는 기법
그는 이 작품 속에서 숲을 보았고,
모든 이들에게 평화를 주는 숲이 아니라 요술을 부리듯 

사람들을 홀리게 하는 마법의 숲을 표현했답니다.

 

 

 

부활절과 토템 [1953]


정신 분열을 앓고 있던 그의 불안한 정서는 늘 신비롭고 마법적인 것을 찾고 있습니다.
기독교에서 가장 희망적인 부활절과 특별한 힘을 가지고 특정 집단을 보호해주는 자연물을 함께 표현했습니다.
이는 폴록의 분열된 정신세계가 바라고 있는 희망과 보호받고 싶은 본능의 표현이 아녔을까요..
피카소 이후 최고의 현대 미술 화가로 군림하고 있는 잭슨 폴록...
물감이나 방울들이 화폭 가득 채우고 , 매우 난해한 그림을 그립니다..
하지만 순간의 실수나 즉흥적인 감정으로 그런 것이 아니라
삶의 고뇌와 처절한 자기와의 싸움에서 탄생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몇 작품으로 그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정의 내릴 순 없지만..
해외에서 그의 작품을 보고 많은 이들이 감동받고 눈물을 흘리며 그 앞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는 분명 있는듯합니다...ㅠ

 

세월이 지나고 수많은 화가들이 세계 각국에서

쏟아져 나오는 현대사회에서 아직까지도 폴록의 그림을

보며 감동받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 그 점이 참으로 놀랍네요

명화는 볼 때마다 다른 감정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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