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블루보틀 아직도 핫해요..

안녕하세요 앞선 에이든입니다  얼마 전 방문했던 성수동 블루보틀입니다 주말에도 사람이 북적거릴 정도로 이곳을 찾는 인파로 문전성시인 이곳 성수동 블루보틀인데요 저는 업무차 성수동에 들렸다가 잠시 시간이 남아서 한번 방문해봤어요

평일 낮 시간인데도 많은 분들이 커피를 즐기고 계시더라고요, 남들 다 가봤다는데 안 가본 게 억울해서 가봤습니다 ㅎㅎ

 

사실 크게 다른 커피전문점과 다른점은 발견할 수 없었지만 블루보틀 로고는 확실히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ㅎㅎ

지금은 한남, 역삼, 삼청, 압구정, , 북촌 등 많이도 생겼더라고요, 블루보틀 하면 라테라던데 제가 마신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였습니다 제가 얼죽아라서요 ㅎㅎ 주문하면서 블루보틀 로고가 새겨진 머그컵도 두 개 샀고요, 아주 구매욕이 끓어오르도록 한쪽에서 진열 판매를 하고 있더라고요 

성수동 블루보틀 매장은 깔끔한 인테리어로 누구나 좋아할만한 공간으로 연출되어있었습니다 저는 강남에 사무실이 있기 때문에 성수동 쪽으로는 잘 나오는 편은 아니지만 근처 커먼그라운드에 쇼핑이나 밥을 먹으러 올 때 반둥 식당이라는 인도네시아 음식점, 방문을 자주 하는 편이라서 성수동을 오면 자주 들리는 코스는 대충 그러합니다 이번에 블루보틀을 처음 가봤는데, 커피맛을 보니까 자주 들려야겠어요 ㅎㅎ 주문 시 서버분께서 친절하게 산미 유무를 확인해주고 선택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비싸다면 비싸고, 저렴하다면 저렴할 수 도 있는가격이긴하지요, 스타벅스나 다른 브랜드에 비해 맛도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정말 비싸다 라고만 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판단은 각자 하는 것이지요 처음에 블루보틀이 한국에 상륙하고 SNS를 통해 엄청난 인파가 몰리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궁금도 했지만 일단 사람 많은걸 극혐 하는 저로써는 아.... 완전 나중에 사람 없어지면 가봐야지 했는데 정말, 나중에 오고야 말았지요 ㅋㅋ

 

제가 주문한 메뉴는 아이스아메리카로 2잔, 라테 1잔  주문했습니다 테이크아웃으로 사무실 사람들 드리려고 두 잔 더 샀습니다 ㅎㅎ근데 무엇보다 이곳의 취약점은 주차인 듯합니다

 

여기는 정말 주차할 곳이 없어요 ㅋㅋㅋ저도 근처에 간신히 주차하고 조금 걸어갔네요,

이곳 방문을 계획 중인 분들은 꼭 주차를 생각하고 가셔야 합니다 물론 대중교통으로 가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고요

 

평일이었지만 정말 빈자리가 없었고, 들어오는 입구는 이제 막 블루보틀을 찾은 분들이 인증숏을 찍느라 요란스러웠습니다, 저도 도둑 샷 같은 사진을 찍긴 했지만, 많은 분들이 휴대폰을 들고 사진을 찍더라고요 ㅎㅎ 그럴 줄 알았으면 저도 카메라를 지참해서 방문할걸 그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요즘 날씨도 많이 풀리고 길에 개나리도 피고 카메라를 들고 다녀도 충분히 이것저것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을 것만 같네요 ㅋㅋ

 

사무실 분들께 깜짝 커피 배달을 했더니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날씨가 화창해서 그랬는지 

너무 맛 좋은 커피를 맛보았습니다 이제 성수동 외근이나 데이트 가면 꼭 커피 사 먹을 것 같네요 ㅎㅎ

그럼 저는 이만 일상 이야기를 끝내고 물러갑니다 다른 포스팅으로 또 찾아뵐게요!